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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황] 영웅전설6: 천공의궤적 FC #31~32
게시물ID : gametalk_3280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식맨
추천 : 3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16 14: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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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후식맨이라고 합니다.

루안 지방의 작은 시골마을 마노리아에 도착한 에스텔과 요슈아는 잠시 도시락 타임을 가졌는데요.
공적을 소탕하느라 한동안 잊고 지냈던 요♥텔 라인이 다시금 슬쩍 수면 위로 드러나는가 했더니,
우리의 철벽녀 에스텔 덕분에 요슈아는 또 다시 의문의 1패를 당하고 맙니다.
요슈아의 마음은 언제쯤 전해질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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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으랬더니 데이트하는 두 사람)

그리고 잠시 유격사의 문장을 도둑맞는 작은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루안에 가기 전, 메르시아 고아원에 방문하고 클로제 양과 재회하기 위한 사소한 사건이긴 했지만
이 짧은 사건 사이에도 에스텔은 연례행사처럼(?) 두 번이나 연달아 굴욕을 맛보네요. 이번엔 심지어 동물에게조차...
어쨌건 이로써 클로제 양과 인연이 생겨, 안내 역할로서 함께 루안까지 동행하게 됩니다.
기왕이면 바로 동료가 되었으면 좋았겠지만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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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기적으로 무시당하지 않으면 에스텔이 아닌 것 같다)

항구도시 루안은 지금까지의 마을과는 그나마 다른 이국적인 분위기의 도시였습니다.
오기 전에 만난 몬스터들도 어류 계열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종종 색깔만 바꾼 복붙 몬스터도 몇 있긴 하지만 그래도 충실히 새로운 몬스터 디자인들이 나와주니 전투가 덜 지루한 것 같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소매치기를 당하질 않나, 불량배를 만나질 않나, 협회에서는 앞으로 바빠질거라는 둥 겁을 주질 않나
루안에서의 첫 날은 여러모로 우여곡절이 꽤 있었으나 어쨌거나 이렇게 무사히 루안 지부로 소속 이전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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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무시당하는 에스텔은 의외로 불량배의 취향이었다...)


이번 화는 이 다음 이야기입니다.
메르시아 고아원에 일어난 비극의 조사부터, 민폐를 끼치고 다니는 공작과의 질긴 악연의 시작 등
지금까지의 느긋한 페이스가 마무리되고 다시금 이야기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것 같네요.
특히 클로제 양과의 인연이 계속된다는 점이 매우 흡족하네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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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31화 https://youtu.be/lQcF0CfR0tE
32화 https://youtu.be/2tc4jc21H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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