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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를 잘 선호하게 되지 않는 이유
게시물ID : gametalk_327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노동자
추천 : 16
조회수 : 1613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16/11/14 16:53:50

나이가 들면서 깨달았다
혹은 그 이전에 내가 그렇게 와우에 집착하다가
사람에게 데인 뒤에 다시 블소에 손을 대고 그러다가
또 데인 뒤에 왜 내가 더이상 역할분담형 알피지를
하지 않게 됐는지에 대해 깨달았다

이새끼들한테 좀 병신같지않기를 기대해서는
안된다는거다 좀 오래보고 실제로 보고하면 친구도 될
수 있고 그런데 게임상도 아니고 현실에서 병크를
터뜨리고 그거때문에 나한테 피해를 준다는거다
경찰서도 가보고 실드도 쳐보고 설득도 해보지만 돌아오는건
난 그냥 감정쓰레기통이고 호구잡기 좋은새끼일 뿐이다

그래서 이제 그따위거 안할라고 한다 내가 뭐때문에
왜 난 이제 그 ㅈ같은 백수도 아니고 찌질하게 담배값
없어서 동전 긁어모으던 놈도 아니다
난 이제 직업이 있고 무시당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게임좀 잘한다고 굽신거릴 이유도 없는 놈이기 때문이다
비위맞춰가며 게임하고 술얻어먹어본들 뭐 어쩌라고
그깟 곱창 하루에 한번씩 사먹어도 돈 많이번다고 이젠

그때그때 넌 그랬지 그러니까 넌 여전히 내 아래야
넌 게임못했으니까 내가 형이니까 넌 알지? 내가 너 그때
많이챙겨줬잖아 니 마누라 교육 잘시켜라 나 깍듯하게
모시라고 이따위 소리나 쳐지껄이는 놈들을 내가
왜 계속 봐야되나?

디아나 옵치는 그게 참 좋다 처음부터 아임 병크버스터!
하고 나오는 놈들이 대부분이고 다음번에 볼 확률이
한없이 0에 수렴하지만 이놈의 와우나 블소는 뭐 강류시나
오그리마 가면 그놈이 항상보여 나에게 했던 그대로
다른 나이어린 애들이나 여자들에게 나나 내가알던
사람들한테 했던것처럼 찌질대거나 껄떡대곤하지

그게 니인생이라면 난 존중하겠지만 거기에 내가 끼고 싶진
않다 그게 내 결론이고 이젠 그냥 다 접고 낚시를 하러
다니던지 드라이브를 다니던지 하려고 한다.

게임이라는 컨텐츠는 좋지만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인간군상들은 싫다.
출처 그리고 내가 너한테 오백만원을 왜 빌려줘야되냐
이동x씨 이제 그만 공무원공부 접고 제발 일좀하세여
토토좀 그만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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