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이 많아지는 때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점점점 더더더 힘이드네요
이게 물심양면으로 힘들어지니
무언가 생각을 돌려볼 것이 필요합니다
학교다닐 적 제일싫어했던 부분이
바느질 뜨개질 프랑스자수 등등 이런것들이었는데
어느 새 앉아서 바느질하고있어요
5년 전 쯤 오유뷰게에서 비누나눔을 했더니
나눔받은 분께서
솜씨좋은 바느질을 하셨던분이었던듯
원단과 바느질 킷트를 보내주셔서
고이고이 모셔놨다가
너무 힘이들 때 문득
바느질을 시작했지요
그냥 "바늘과 실"만 있음 되는줄 알았는데
이게 하다보니
원단도 엄청 고가의 것이 있고 바늘도
실도 가격이 만만치않네요
암튼!!잡생각 떨치려고
기냥기냥 바느질했던것들
오로지 혼자 생각하고 꿰맸던것들이라
거칠지만
요즘다시 바늘을 잡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