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식맨이라고 합니다.
우선 결코 포근하다곤 할 수 없는 날씨에 바깥에서 시위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을 응원합니다.
무거운 마음을 안고 영웅전설6 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미로인듯 미로아닌 미로같은 공적 카프아일가의 임시 거처를 습격한 에스텔과 요슈아 일행은 드디어 카프아일가 3인조와 맞닥뜨렸는데요.
번번히 도망치기만 했던 얄미운 녀석들을 에스텔의 한을 담아때려 눕히는데 성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목 도른이 사용하는 대포가 참 마음에 들던데 그런 무기를 쓰는 동료가 한 명 생겼음 싶네요.
(소녀들의 기싸움은 덤)
비록 공적을 소탕한 공은 뒤늦게 나타난 왕국군에게 빼앗긴 것 같긴 하지만,
유격사는 상을 받기 위해 일 하는 게 아니라는 셰라자드 누님의 말씀을 듣고 반성... 하는 것도 잠시 정산을 받으러 보스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뜻밖의 선물(?)인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편지를 받게 되는데요.
별 것 아닌 내용이었지만 무사하다는 사실에 안도한 에스텔들은, 본격적으로 정유격사가 되기 위한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합니다.
결국은... 영웅전설 전통의 국토대장정이 이렇게 시작되는군요.
(진짜 목적이 어느 쪽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셰라자드 누님과 올리비에 형님과의 작별 이후, 길었던 1장이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번 화는 이 다음 이야기입니다.
2장이 시작되자마자 새로운 떡밥들과 장소, 인물들이 또 대거 등장하네요. 올리비에 형님의 정체(?)라든지...!
쇼핑을 하면서 정비도 하고, 지금까지 몰아치던 메인 스토리도 다시 한 호흡 가다듬으면서 쉬어가는 느낌이 되었네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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