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입대신청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공군이나 육군 생각하고 있습니다~
육군으로간다면 일반병으로 신청하게 되겠고, 공군으로 가면 방공포쪽으로 가야하지않을까 싶네요(성적이 안좋아서 ㅎㅎ)
육군 1순위, 공군 2순위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저는 꼭 강원도 전방에서 군생활하고싶은데요~ 강원도쪽으로 가려면 102보충대로 가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육군 입대하면 102보나 306, 논산 크게 세군데 중 하나로 가게 되잖아요?
102보로 가지 못하면 개인적으로 육군으로 가게 되는 메리트를 크게 못느낄것 같네요..
그래서말인데
102보충대 , 306보충대 ,논산 ---- 이거 원하는대로 신청할수 있나요?
2. 제가 신검 3급인데 수색대로 갈수 있을까요?
기회가 되면 가고 싶은데..(몸이 안좋아서 3급이아니라 전에 코관련 수술한적이 있었는데 이것때문에 무조건3급이라네요..)
3.현재 우울증약을 먹고있습니다.
심한건 아니고 입시스트레스로 인해서 강박증이 너무 심해서 생긴건데요, 소량의 항우울제를 매일 먹고있습니다.(군생활에 지장있을정도는 아니구요)
한 1년정도는 꾸준히 먹어줘야 한다고하는데,
1)자대배치 받기전 훈련소에 약을 가져가면 우울증약이라는 이유만으로 혹시 집에 되돌려 보내거나할까요?
2)우울증약 때문에 자대배치가 영향이 있을수 있나요?
전에 김일병같은 경우도 있고 전방 부대에서 저같이 약먹는 사람 별로 안좋아할것같은데..
(심각한 증상도 아니고 약안먹으면 두통이 좀 심해지는 정도일 뿐인데 영향이 있다면 정말 억울할것같아요..
꼭 강원도쪽에서 근무하고 싶은데말이죠..)
3)자대배치 후에 처음 이등병으로 들어갔을때부터 이 약을 먹으면 선임들이 이상하게볼까요?
무슨 약이냐고 물으면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만성두통약이라고 적당히 둘러대는게 좋을까요?
4.102,306,논산 등 훈련소 배치가 랜덤일 경우 공군 방공포쪽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공군은 훈련소 말쯤에 시험보고 성적대로 원하는 곳에 근무 할수 있죠?
역시 강원도쪽 전방쪽으로 배치받고 싶네요
왜 구지 강원도쪽을 고집하냐고 물으실수도 있겠는데 제 군생활 로망이거든요 ㅠㅠ(철없는생각일수도 있지만)
아시는만큼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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