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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황] 영웅전설6: 천공의궤적 FC #25~26
게시물ID : gametalk_327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식맨
추천 : 2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10 16: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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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후식맨이라고 합니다.
요즘 날씨가 마치 겨울같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저번에 게시판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서브 퀘스트 중 두 가지나 놓친 것이 내심 아쉬웠는데요.
여유가 있을 때 서브 퀘스트를 미리 해두는 것도 레벨업과 돈벌이에 좋을 것 같아, 잠시 메인 퀘스트 하기 전에 안심협곡안개협곡에 다녀왔었습니다.
덕분에 레벨업도 하고 아이템도 얻고 서브 퀘스트도 하고 일석 삼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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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은 그녀의 아이덴티티)

다시 메인 퀘스트를 위해 발레리아 호수로 돌아오니 약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말이 자유시간이지 스토리 범위 내에서 마련된 행동을 모두 실행해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강제 휴식에 더 가깝지만...
영웅전설6는 플레이 중에 이런 자유 아닌 자유시간이 종종 나오곤 하는데
이 구간에서 스토리 중에는 보여줄 수 없는 인물들 사이의 관계라든가 뒷 이야기, 성격 묘사 등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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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즘과 애교 사이를 넘나드는 Sㅖ라자드 누님도 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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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로 유용한 아이템(?)도 얻을 수 있고요)

그리고 늘 조잘조잘 말이 많으면서도 꾸준히 붙어다니는 감초같은 올리비에 형님의 기지로
드디어 공적 카프아일가 일당의 본거지까지 잠입하는 데에 성공했는데요.
늘 능글맞게 웃고 있는 얼굴 뒤에는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실력이 숨어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길고 긴 정기선 납치 사건의 끝이 보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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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평소엔 낯선 남자의 귓가에 입김이나 불어 넣는 요망한 사내지만...)

이번 화는 이 다음 이야기입니다.
카프아일가의 미로같은 본거지를 헤맨 끝에 드디어 죠제트에게 따끔한 복수도 해주고,
에스텔과 요슈아가 그렇게 걱정했던 불량중년카시우스 브라이트의 소식도 들을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 길었던 1장이 마무리되고 2장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엔딩까지 앞으로 3개의 장이 남아있네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Sㅖ라자드 #경상도사투리 #카시우스브라이트의행방불명 #기싸움 #옆집아저씨 #올리비에의약점
#공적의의리 #편집감 #꼬리가길면밟히는법 #롤링발칸 #판관포청천 #반지도둑

모바일:
25화 https://youtu.be/Xut3Uj42kMQ
26화 https://youtu.be/lCZpjgbG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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