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우리는 냄비가 아니에요
우리는 뚝배기라구
근데 지금 무분별하게 올라오는 자료들, 카더라 통신들 때문에 우리 뚝배기 넘칠까봐 잠깐 불 줄여 놓은거에요
확실하게 화영이한테 도움이 될만한 자료들을 올려야 할테니깐요
그러니깐 냄비근성이라느니, 화력이 떨어졌다느니 말씀하시는 분들 그 입 닥쳐요. 아니 손가락을 당장 키보드에서 떼어내.
우리 모두 힘냅시다.
보잘 것 없는 제가 정말 간략하게 분석해봤을 때는 요번 토요일 시위가 뚝배기 불 올릴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힘냅시다.
화영이한테 뜨뜻한 뚝배기 순두부찌개 줘야죠 우리
이상 주절주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