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호야 찾아본다고 온 군데 다 돌아다녀보는 것 같습니다.
심x을 이용하면 되겠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곳은 별로...
근데 오늘 꽃집을 갔더니 엉?
천원짜리 다육이가 들어있는 곳에 리톱스 3개가 있더군요.
얼마에요? 그랬더니 개당 천원이라길래 다 모아 샀습니다.
그래서 한군데 심어주었지요..
요것들.
이전에 있던 애들이랑 같이 심고 싶었는데, 지금 이사만 3번? 했었고, 그러던 중 조리푱 1,4가 죽어버리는 바람에 흑흑...
근데 오늘 보니 똥꼬 갈라진 기공이와 죠리퐁 2는 괜찮은데, 3이 마치 잇몸이 좋지 않은 치아처럼 움직이더군요.. 아;;
(왼쪽에서부터 기공, 죠리퐁2, 죠리퐁3)
아.. 이러다가 또 하나 죽는거 아닐까 ㅠ
리톱스가 천원이라서 다 사고 난 뒤, 옆 꽃집을 갔더니,
5~7개 들이 리톱스 조그만 분이 7천원이더군요.
작년에 심X를 안 애용해도 되었을뻔...
하긴 뭐 4~5년전? 6년전?
그때 리톱스는 무쟈게 비싸서, 씨앗을 만원치 사서 심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열심히 싹 틔웠는데!!!
교회 꼬맹이가 신기하다고 다 터뜨려서 화분 던진적도 있었...ㅡㅡ....(아 물론 바닥에요)
근데 지금 리톱들은 다 흔하군요 후후 (좋-지않-은 추억이었다)
Q. 죠리퐁 2가 찢어지면서 머리가 쌍두가 나오는데, 저거 어케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