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은 생산직인데 연 세전 8천만원 조금 안 됩니다.
이 정도 금액이면 상당히 괜찮은 금액이기는 하지만 교대근무를 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어린 아들이 살아가기에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주고싶어서입니다.
여행은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봤지만 아무래도 이민을 한다는건 쉬운 일이 아니고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았기에 쉽게 결정이 안 되네요.
제가 생각했을 때에 뉴질랜드 가서 연 4천만원 정도만 벌수만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 생활을 정리하고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현금은 이민을 가는 기준으로 아파트 등등 다 팔고 퇴직금, 국민연금 다 하면 4억은 충분히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4살에 특별한 기술도 없고 더군다나 공장도 없는 뉴질랜드에 갈려는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무엇부터 차곡차곡 준비를 해야 될련지...진짜 맨땅에 머리 박는 기분이네요..
이민 경험자로써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은지 조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