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식맨이라고 합니다.
지난 화에서는 잠시 서브퀘스트인 호위 의뢰를 마치고 나서, 라벤느 마을로 조사를 떠났는데요.
퀘스트들이 천년만년 기다려줄 줄 알았는데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서 기간이 만료되기도 하더라고요.
모든 퀘스트를 다 수행할 수는 없겠지만, 꼼꼼히 확인해가며 할 수 있는 것은 챙겨서 해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딜가나 무시당하는 동네북 에스텔 양은 지난화에서도 역시나 빠짐없이 꼼꼼히(?) 무시를 당했었는데요.
그래도 유격사로서의 잠재력은 뛰어나다는 설정이라서 그나마 여주인공의 위엄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웅전설6에는 이런 노다메같은 캐릭터가 유난히 많은 것 같아요. 도로시도 그렇고...
(항상 무시당하는 에스텔,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실력을 발휘하여 겨우 여주인공으로서의 명목을 유지중입니다.)
이번 화는 이 뒷 이야기입니다.
폐광 너머에서 발견한 또 다른 단서를 토대로 수사범위를 넓혀가기 시작했는데요.
일회성 에피소드일 것 같았던 비행정 납치사건이 메인 스토리에 깊게 관여되어있는 모양인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고 있네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코감기 #지도의필요성 #좋은요리공급원 #로켓유격단 #세리브로 #고구마장군 #입금전후
#충정도사투리 #복층의로망 #군인부심 #정산일 #폭풍쇼핑 #부부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