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내미 예나 입니다.
저때가 9개월 정도 되었을 때인데, 현재는 27개월 숙녀가 되었죠.
응아를 퐁퐁퐁 싸며,
짚고 서서 잡동사니 통을 뒤져 무엇인가 입으로 가져가는 중이네요.
현재는 이렇게 성장했습니다.
썽커풀 없고, 고집스럽게 생긴 것이 딱 저 닮았습니다.ㅋㅋㅋ
식탐이 어마어마 하여, 먹을 것은 양보 안합니다.
종종 씹다말은 귤이나, 빵등을 뱉어서
제 입에 강제로 넣어주는 관용을 베풀기도 하지만요.
이 녀석은 9개월 된 둘째, 제 아들입니다.
소싯적 별명이 연신네 김태희 였던,
제 와이프 닮아서 눈이 크고 쌍커풀이 있습니다.
아토피로 고생좀 하고 있지만, 잘먹고 잘싸고 잘크고 있습니다.
둘이 마나면 요렇게 놉니다.
예나는 동생의 보행기에 무임승차 하여,
과자가 기다리고 있는 냉장고 까지
진격을 요구 하기도 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