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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사기 피해가 엄청나군요!
게시물ID : humorstory_136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면도날
추천 : 5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4/23 18:01:34

요새 걸려오는 유형을 보면...

1. 당신의 가족을 납치하고 있으니 돈을 입금해서 합의 보자!(납치 혹은 떼인돈 때문이라는...) 유형~

2. 모 금융 기관인데, 확인차 몇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유형~

3. 당첨되었습니다! 축하드려요..... 라며 정보 캐는 유형~

.....까지는 들어 봤는데, 최근에 자주 접하는 유형은 "사기단 연류 껀"입니다.

4. 검찰청입니다.(혹은 경찰청으로도 안내함) 라고 하며 ARS같이 다이얼을 누르라고
하고 나서, 먼 형사 아니면 검찰청이라고 하며 사람이 받습니다.
근데 자세히 들으면 옆에서도 약간 시글 벅쩍 하지요...
이야기인 즉슨, 모 지역의 사기단을 검거했는데, 전화주신분(뭘 전활줘 지네나 ARS 낚시질 해놓고...)
게좌번호가 문제가 될수도 있으니, 확인차 주민번호와 핸드폰을 묻습니다. (아 놔 검찰청이 집전화번호 아는데 그거 추적 못하고 물어보냐?)
이후 FAX로 자세한 사항 적으셔서 보내라고 합니다. 민형사님이 곧 전화 하실꺼라는....

최근 2주간 제가 아는 사람만 벌써 10명이 낚였습니다.

여러분들 조심합시다!!!
.
.
.
이거 말고도 무지 많아요~ 특히 집전화에서 부터 핸드폰까지 아주 가리질......

아 정말 짜증나는 이런 인간들은 도데체 왜 두더지 같이 계속 튀어 나오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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