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목성군 다시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156번입니다.

제가 옛날에 목성군과 토성읍을 운영하고 있었죠.

(참고로 이 '~군','~읍'은 그냥 제가 부르는 호칭입니다. 게임 안에선 '~시'에요.)

근데, 그 세이브파일이 다 폭★8하는 바람에 새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아무튼, 저의 새로운 목성군을 소개합니다.

목성의 전체 모습입니다.

동쪽에 바다를 끼고 있는 해안 도시죠.

주거 지구와 상업 지구입니다.

상업 지구는 빈땅이 좀 많군요. 늘 있는 일이죠.

좀 가까이서 찍었습니다.

풀밭이 꽤 많은데, 심시티에선 주거 지구의 구역이 건물보다 넓으면, 나머지 부분은 풀밭이 됩니다.

상업 지구같은 경우는, 주차장이 되고요. 물론 주거 지구도 밀도가 높다면 주차장이 되죠.

상업 건물은 네개밖에 없습니다.

공업 지구입니다. 거의 모든 군민들은 여기서 일하죠.

북쪽의 저 거대한 건물은 석탄 발전소입니다.

이건 목성 중앙 도로입니다. 목성에서 가장 중요한 도로죠.

저 가운데의 건물은 통행료 징수소입니다.

이건 가장 북쪽의 농업 지구입니다.

심시티를 하실 땐 이걸 만드시는 게 좋습니다. 돈이 엄청 많이 굴러오거든요.

주거 지구를 좀 더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시장 사택도 지었죠. 땅값을 올려준다는데... 사실 전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플레이합니다.

큰지도에서 본 목성의 모습입니다.

목성군은 대형맵입니다. 전 지금까지 중형맵으로 했는데, 이번엔 대형맵으로 도전해보기로 했죠.

제가 이 게임을 1~2년 한 것도 아니고, 몇 해째 하는 건데, 망치진 않겠죠 아마.

(by 도시 수백개 망친 사람)

큰지도의 일부입니다. 부산광역시의 지형과 비슷하죠.

이곳에서 받았습니다.

참고로 전 부산에 안 삽니다. 남한 반대편에 살아요.

목성의 교통 상황입니다.

초록색에 가까울수록 좋은 거고, 빨간색에 가까울수록 나쁜 거죠.

대부분 나쁘지 않습니다.

재정 상황입니다.

수입은 §657 (657 시물레온, 전 그냥 '원'이라 부릅니다.), 지출은 §145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목성군이 좀 더 발전하고 나면 다시 오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