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씨가 어제 서울시청 청춘콘서트에서
아버지를 위한, 국민들을 위함이 아닌, 아버지를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가정사는 한나라의 역사가 될 수 없다!
아니 국정교과서라니, 이 시대에 국정교과서를 사용하는 북한을 강력히 규탄한다!
라고 북한의 정권을 열심히 비판하셨습니다.
자기는 어렸을 때 집 앞에 군부대가 있어서 매일 아침 군가 멸공의 횃불을 들었다고, 반공어린이 상도 받아본 어린이였답니다.
은행에 재산도 모아놓았고, 40년 넘게 대한민국에서 거주해왔다고. 계속 대한민국에 살꺼라고.
어제 법륜스님도 좋은 말씀 하셨어요. 세상에 거저 주는 것은 별로 없다고.
10대, 20대들이 이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자기들 문제를 선거 이슈로 만들어야 한대요.
정치인들이 선거에서 그들을 위한 공약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그 공약을 비교해서 투표를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