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유년시절에 시골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았어요.
그런데 이제 할머니가 얼마 살지 못한다고 의사가 말해요.
오늘도 할머니 보고 오는데 너무나 슬퍼서 한없이 울었네요.
지난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서 할머니에 대한 생각을 해요.
할머니에 대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리고 싶어서
할머니가 나오는 책들을 읽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요.
할머니가 주인공이여도 좋구요.
어린 소년이나 소녀와 함께 생활하는 할머니 이야기를 소재로 한 소설이였으면 좋겠어요.
부디 좋은 책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자기 앞의 생" 같은 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