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고잇는 사람인데요.
훈련소때 약간 사이다? 이런경험이잇어서 올려봅니다.
저는 허리가않좋아서 4급판정받고 훈련소를 갓는데요. 저랑비슷하게 오신분들이 좀 많앗습니다. 허리디스크 고혈압 등등
어쨋든 4급판정으로 온 사람들중에 26살 형이잇엇습니다. 그형도 허리디스크로 왓다고 그랫엇는데 그형은 엄청심햇습니다. 1주일 훈련을 받는도중 무리를
햇는지 병원도 많이갔었는데 돌아올때 목발을 짚으면서 왔엇습니다. 그것때문에 그분은 같이 훈련도못받고 한 1주일인가 부대안에있었는데 3분대에
왠 이상한 놈이 와서 26살 형한테 맨날시비를걸었습니다. 시비이유가 자기들은 매일 훈련받고 힘든데 당신은 꾀병부리는게 아니냐 이런식으로 쉴때마다
우리 부대로와서 저랑 다른 소대원들이 보는앞에서 그러더군요 같이생활해봐서 우리소대원들은 다압니다 그형이 얼마나 힘드고 아픈지 우리는 그형한테
위로해줫고 저런애말듣고 무리하지말라고 위로도해줫었습니다. 그다음날 26살 형이 훈련을 나간다고 그러더군요 우리는 계속말리고 나가지말라고 그런
애말듣고 그러냐고 그랫지만 그형은 훈련을 나갔습니다. 그결과 더심해져서 아예일어나지도 못하더군요 그뒤그형은 힐링방 으로가서 매일 누워만있었습
니다. 그말을 들은 26살형한테 시비를걸은 그 이상한놈은 저거 괜히 더꾀병 부린다고 다른중대 분대 조교 님들한테 소문내고다니고 욕하고 26살형을
비난하면서 돌아다녓습니다.허리디스크로 아픈저는 26살그형의 고통을 매우 잘알기에 너무 화났습니다. 자기도 어디한군데 아파서 왔으면서 자기보다 심
한 사람한테 욕하는게 꼴도보기 싫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이 이상한놈한테 빅엿을 주기위해 어떻게 엿먹일까 고민하던중 중대장님이 화장실안에 고민이
있으면 써서넣으라는 소리함 같은 함이있다고 말햇습니다.그소리함은 분대장님들이 꺼내서 내용을 확인한다고 언제든지 고민이 있으면 쓰라고 그랬었
습니다.솔직히 긴가민가 했습니다 진짜로 쓰면 볼지 하지만 저는 될때로 되라는 식으로 여태까지 있었던일과 그이상한해 몇분대 몇소대 이름 이런것까
지 세세하게적엇고 훈련소생활 3주째 마지막 주말 일요일에 방송으로 그애보고 튀어나오라고 중대장님의 고함소리가났습니다. 그애는 방송을 듣고 나
가더니 중대장님이 왠 종이를 보여주고 머라머라 말하더니 26살 형이 있었던우리 소대로 와서 진짜로 얘가 너네 쪽에 와서 그랫는지 저희는 당연
맞다고그랫고 힐링방에있는 26살 형한테도가서 물어본것같았습니다. 다시 중대장은 그애한테 돌아와서 왜거짓말하나 이러면서 호통을 치셧고 그애는
죄송하다고 울더군요 중대장이 다시 머라머라 말하더니 그애는 저희층에 있는 모든 분대 한테가서 헛소문이라고 죄송하다고 빌라고 그랫고 그애는 그
날 돌아다니면서 죄송하다고 빌었습니다. 그걸보는데 괜히 신고햇나 이생각도 들더군요 ㅋㅋㅋㅋ 이애의 악행은 더있지만 필력이딸려서 사이다긴
사이다같았지만 먼가 찜찜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