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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실지 안믿으실지 모르겠지만 화영양 일에대해 한자 적어봅니다.
게시물ID : star_67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크바나나
추천 : 5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01 01:53:57

 

머 말주변이 부족해서 어떻게 이야기 해야할지..

왜 이런이야기를 하는지도 글을 쓰면서도 스스로에게 묻고있습니다.

 

저는 몇년전 친한 친구와 함께 지방에서 의류업을 했었습니다.

오프사업으로 시작해서 결국 온라인 사업으로 확장이 됐었는데

그당시 저희와 함께 일한 모델이 지금의 화영양입니다.

 

어리고 착한 아이였고 외모가 너무 이쁜사람이었기에 저희처럼 작은 업체에서는

사실 화영이 같은 모델을 얻은게 큰 복이자 자랑이었습니다

 

착하고 성실하게 적은 임금에도 일에 임해주었고

당시 저는 영업에서 물러나던 때였지만 동업자 제친구는 어려운 사업구조를 잘 이겨내 보고자 노력하던 때였는데

10살이상 차이나는 오빠들에게 힘이되는 말을 해주던 아이였었죠

 

당시 화영양의 집에서는 쇼핑몰 모델을 반대했었고

화영양 언니의 기획사 계약과 함께 화영양도 계약을 하게 되서 저희 사업과는 멀어졌지만

이 아이는 몇년이 지금도 제친구에게 명절 안부인사를 보내고  연습실에서 고생하는 사진도 보내주던 아이였습니다. 

불과 짧은 몇개월 안되는 만남이었다지만 어린나이에 화려한 일을 하면서 저런일을 겪으면서

작은 인연에 신경써주는 아이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화영양이 기획사에 들어가고 아니나 다를까 쇼핑몰 문제가 터졌었죠

사진을 내리라는게 주요 골자였었습니다.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금 돌아 생각해보면 친구와 저는 사업적으로 좋은 기회아닌 기회라는 생각도 사실은 좀있었고

중간의 스트레스틑 화영양이 지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오히려 사업잘되는지 걱정도 해주고 그런 아이였었습니다

 

그간의 소속사 내에서의 이야기는 들은게 있었지만

논란의 여지만 있을듯 싶고 또 그런이야기를 하려고 꺼내든건 아니라서 하지 않겠습니다 

 

화영양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간만에 친구를 만나 이야기 했지만 지난주에 연락을 주고받았더군요.

 

친구의 걱정어린 연락에 웃으면서 오빠 다음주부터는 좀 한가해질거 같으니까 언제 한번 봐요

라는 메시지를 남겼더군요.

 

생각보다 어린나이에 많은 생각을 짊어지고 가는 아이 같습니다.

대화를 보니 소속사와의 갈등 해결은(계약해지) 원하던바였던듯 싶으나  지금은 화영양에게도

스트레스때문에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닌듯 싶어보였습니다.

 

저도 그만합시다 멀 어떻게 합시다 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무엇이 옿은건지 맞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냥 화영양이 지금의 상황을 많이 힘들어하는게 많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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