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이도 먹을만큼 먹고 가끔씩 십/선비 소리 들을때도 있는 욕먹으면서도 논리 원칙 가끔씩 지나치게 따지는 뭐 그런사람입니다.
닉쿤 음주 터지고 엄청 화나더군요. 평소 아이돌중에 호감을 느끼던 몇안되던 사람이여서 더 화가 났었는지도 모릅니다.
욕도 나오고, 너도 별반 다를게 없구나 하면서 아 이거 어떻게 까주지.. 했는데
티아라 뽱터지고 나니.. ㅡㅡ;;
어느새 뇌리에서 잊혀지다가 한두분씩 올리는 닉쿤글을 봐도 그닥 화가 안나고,. 왠지 엄청 너그러워지고.. 야 임마 인제 좀 조심해..하는..ㅡㅡ;;
뭐랄까 이런 현상이 너무 자연스레 일어나니 아 이거 냄비냄비현상이라고 치부하고 욕하고 그냥 한국인 특성이니 뭐니 받아들이기전에
좀 심리학적이나 정신학적인 이유를 알고 싶게 되더군요.
설명과 더불어 알고 싶은건 비슷한 정도의 관심을 여러 사건,이슈에 동시에 줄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태아라,인천공항,닉쿤,원전,병림픽..
꼭 개뼈다귀는 한번에 하나씩이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