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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ports_6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왕씨★
추천 : 10
조회수 : 10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4/20 09:52:41
안녕하세요 저는 첼시외곽 한농장에서 가투소를 사육하고있는 농민입니다. 저는 무슨일이있어도 동물성사료는 먹이지않습니다. 병에걸린 동물의 고기가 사료로 만들어질우려가있기때문이죠.. 요번에 축사를 강변으로 옮기면서 강변에서 자라는 리버풀을 먹여서 키우고있습니다. 쌀쌀한 날씨때문에 소가 감기에 걸릴수도있기때문에 카르발요를 깔아주고 잘때는 호나우딩요도 덮어줍니다. 그리고 영양식으로 일주일에 2번 드로그바를 먹입니다. 이렇게 정성껏기르니 가투소가 자비알론소로 자랐습니다. 자비알론소에게서 우유를 짜니 최고급원유인 맨유가 나오더군요. 또한 육질도 매우고급입니다..그래서 영국최대 햄회사인 웨스트햄과 토튼햄이 서로 자비알론소고기를 사가려고 경쟁했습니다. 결국 토튼햄에 독점으로 납품하기로계약을하고 해외판권은 일본의 유명한 햄회사인 니혼햄이 맞게되었습니다. 자비알론소는 버릴게 없습니다. 우유와 고기는 물런이거니와 자비알론소의 뿔과 이빨은 약재로도 쓰입니다. 자비알론소는 뿔이 아주 빨리자라며 매우단단하기때문에 정기적으로 매우날카로운 아스날로 잘라주어야합니다. 또 자비알론소의 이빨은 웨인루니라고 불립니다. 당뇨에 좋은 약재라고 합니다. 이렇게 훌륭한소를 키우다보니 이번에 첼시 시장인 무리뉴로부터 우수영농인상을 받았고 부상으로 항공티켓인 이영표를 받아서 아브라모비치에서 휴가를 보내다가 돌아왔습니다. 우수영농인상을 탄후 자비알론소의 판매량이늘어 저는 많은 돈을 벌게되었습니다. 꿈에그리던 최고급스포츠카인 카카를 샀고 이번기회에 이사도 할계획입니다. 박지성옆에있는 새로지은 성인 뉴캐슬로 이사가려고합니다. 그리고 일을하면서도 영농TV를 시청하기위해서 최신형 DMB폰인 부폰을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돈을 너무 많이벌자 첼시에서는 부호들에게만 부과하는 에인세를 부과했습니다. 사실 에인세의 세율은 무지높은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탈세의 전문가인 거스히딩크에게 자문을 구하기로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런말해서 저를 허탈하게 했습니다. "나는 아직 배고프다." 결국 아무도움도 받지못한저는 착실히 세금을 내고 속상한 마음에 친구와 비어호프에가서 저메인데포를 씹어먹으며 맥주를 한잔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인생뭐있겠습니까.. 그냥 살다 그냥가는거지요.. 펌 - 다음 게시판 "그냥 웃자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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