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50% 하길래 냅다 질러서 오늘 4시간 달려봤는데 (어제 하려고 했더니 설치용량 77G의 압박 ㄷㄷ)
1. IDDQD, IDKFA를 아는 사람들에겐 전작의 충실한 3D 계승+a
2. 빠른 속도감
3. 충분한 타격감
4. 몰입도 작살
컴퓨터 사서 스카이림하고 폴아웃만 느긋하게 하다보니 손이 많이 느려져서 따라가기 꽤나 힘들었는데, 조금 적응되니 눈도 안깜빡이고 달리고 있더군요.
2번째 난이도로도 뻔질나게 죽어나가지만, 재미있습니다.
지금 딱 외눈박이 동그랑땡 나오는데까지 왔는데, 어후. 이자식 소름끼치게 반갑네요.
와이프 등짝샷을 피하기 위해 평일은 좀 자제해야 할 것 같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