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영화가 아니라고는 들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음

 

고기잡이가 어려워서 밀항을 돕는다는거까지는 뭐가 이어지는거 같은데

선원들이 밀항하는 여자좀 어떻게 해보려고 발악을 하는것부터가 좀 와닿지가 않았음

박유천도 난데없이 여자한테 들러붙어서는 따로 챙겨주고 하는거 자체가 좀....

 

숨겨준 여자 발각되서 죽이려고 하는 상황에서도 

난 못해봤으니 한번 해보자고 쫒아다니는 놈을 보니 어처구니가 없었음 ㅋㅋㅋ

 

마지막에 다 개판되고 살려줬더니만 여자 혼자 튀는 센스

박유천이나 그 선원들 캐릭터가 사람 빡치게 만들던데...

 

개인적으로는 비추

 

 

그리고 조조로 혼자 보고 왔는데....텅텅 비어있는데 내가 예약한 자리 옆자리 두개에 아줌마들이 앉아있는거야

그래서 굳이 거기 껴앉기 싫어서 예약한 자리 뒷자리에 앉았는데....

그 텅텅 빈 자리들 중에 또 어떤 아줌마가 두리번 대더니만 내가 옮겨 앉은 자리에 예약을 해둔거임 ㅋㅋㅋㅋ

 

아 진짜ㅋㅋㅋㅋ 이상하게 예약해서 볼때 꼭 이러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