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헤 31살이고 1년정도 사귄여자친구가있네요.. 결혼이야기도 했었구요.여친쪽 어머니와 다른가족들도 만났었죠..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자라고 해서 혼자 이런저런 생각이드네요.. 내가 말못한게 뭔가 ?아님 여친한테 딴사람이 생긴건가?혼자 상상하려니까 정말 무섭고 두렵고 답답해 미쳐버릴거같아요.. 내가 여친에게 잘못했던일이 떠오르다가도 다른남자 생긴건지 진짜 혼자 별의별 생각을 다 하나요.. 혹시 여자분들중 이런거 어덯게 생각하시나요? 만약 제가 부족하고 맘에들지않는거라면 좀 속시원히 말해주던가..아님 헤어지자고 하던가.. 혼자 고민하려니까 너무나 힘드네요.. 여자친구는 이야기해보자니까 자꾸만 피곤하고 많이 힘들다고 피해버리고.. 진짜 맘같아서는 너무답답하고 미쳐버릴거같아서 내가먼저 끝네버리고 싶은데 일말의 희망때문에 그러지도 못헤요.. 좀 생각할시간을 갖고 다시예전처럼 돌아갈수있을거란 희망이요.. 정말 희망고문이 이런거 같아요.. 여성분들이 남자친구한테 시간을 갖자라고 예기하는건 무슨이유때문일까요?? 내가 싫어지고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데 별이유없이 헤어지자고 하면 나쁜사람될것같아 그러는건가요?? 혹시 내가 헤어지자고 말하길 기달리는걸까요?? 이성적으론 뭔가 이유가 있을거야...그 이유들어보고 어떻게할지 정하면되잖아? 그냥 나 혼자 상상하면서 이러는건 나한테도 않좋은건데라고 생각하지만 이성적으로 생각이 안되네요.. 만날수도 없고 이야기하자고하면 시간을 갔기로 했잖아라고 하네요.. 정말 답답하고 미쳐버릴거같네요.. 어떻햐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