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생 넥스트2집을 국민학교 2학년때던가 기억도 가물할 때 접해서...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테이프가 늘어지게 듣던.... 중학교 아부지 공장에서 늦게까지 일할 때 라디오에서 음악도시만을 줄창 기다리던.... 고스트네이션인지 고스네이션인지 인터넷방송 들으며 사연 한마디 나왔다고 해철형을 친구마냥 자랑 했었는데... 이상하게 우러러 보던 이를 오랜시간 나몰라라 느낄 수 밖에 없던 취업시절, 정말 나 모르던 곳으로 갔을 때는
듣던 노래들 중 그 형 노래를 지워야만 실감도 지울 수 있었는데... 1년이 되니 추모곡이라고 흘러나와서 들을 수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