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MW1도 약간 스토리가 비현실적이였지만 그나마 봐줄만 했음
근데 MW2들어서 부터 이게 도데체 뭔지...
지금 MW3하고 있는데 매커러브는 아무리봐도 신인거 같음
CIA보다 최소한 똑같거나 더 보안이 좋은 MI6와 MI5의 눈을 피해서
그만큼의 총과 인력, 화학무기를 영국은 물론이요 유럽 전체에 뿌렷다는 거는...
아니 러시아 정부가 서포트해서 FSB와 SVR의 도움이 있었으면 모를까
다 매커로브가 스스로 한건데
이건 뭐... 차라리 그돈으로 러시아를 미국을 뛰어넘는 경제강국으로 만들어버린담에
정복을 시작하지
스케일 키우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너무 커져서 거의 비상식적으로 되버려서...
애초부터 MW2에서 나토가 안들어온것도 이상한데 (물론 이건 학살을 미국이 저지른거라 결론이 나서 명분부족일수도 있지만...)
물론 게임은 재밌음.
Shoot 'em all쪽으론 어느 게임도 따라오지 못함
몰입도도 최강이여서 끄기 전까지는 스토리의 에러도 눈치를 못채겠음
하여튼 스토리만 약간 현실성 있었으면
100% 만족했을텐데 이번 MW시리즈는 2%가 아쉬움...
흠... 그래도 아직은 참아볼까
셰퍼드처럼 엄청난 반전이 있을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