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했던 게임 라테일의 간판이었던 이리스(아이리스IRIS)
를 그려보았습니다.
타블렛을 처음 잡아보고 툴도 처음 만져보는 저에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모작이라는것도 거의 불가능해서 어렸을때 그림스케치북(그림 그려져있고 색칠만하는 그거)
하듯이 그려보았습니다.
트레이싱...완전히 배껴서 그리는것도 정말 미치도록 힘드네요.
선따오는것도 그냥 레이어 위에 씌워서 해도 선은 제대로 그려지지않고
채색...도대체 이것을 진짜 자신이 직접그리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건지...
저는 원본을 완전히 배낀다고 생각해도 도저히 따라가질 못하네요...
계속 트레이스로 연습하다보면 언젠가는 모작을 넘어 저만의 그림을 그릴수 있겠죠? ㅎㅎ
선따는거...그냥 레이어위에다가 덧대고 그렸습니다. 그래도 선이 정리가 잘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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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채색...죽는줄 알았습니다...어렸을때 스케치북에다가는 대충했는데...
명암...죽을뻔...이거 원제작자 분께서는 어떻게 그렸을까요? ㅎㅎ
명암에다가 광원까지 어찌 따라해보았습니다. (그림을 옆에두고 보면서 따라했어요... 소곤소곤)
배경색을 제가 좋아하는 색깔로 입혀놓았습니다. 이리스(아이리스)옆에 트레이스했다고 적어놓았습니다.
혹시 시간이나 데이터가 남는 분은 원작링크를 걸어놓을테니 한번 봐보세요 ㅎㅎ
P.S.지금보니 목걸이가 빠졌네요...
P.P.S.완전히 배끼는것도 실력이 있어야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더군다나 모니터가 색재현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