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랭뛰는데 우리편 1픽이 밴 지정 잘하고
스카너 정글 고르더니 끝나기 1초전에 이블린으로 바꿈.
우리편 사람들 전부 1픽에게 말을 걸었으나
1픽은 말없이 [고양, 진급]을 들었음
딱보니 닷지를 유도하는 모습이었음.
그러한 1픽의 향연을 망치지 않기위해
나 또한 그런 1픽의 패기에 뒤지지 않도록
랜덤픽을 하며 [천리안, 진급]을 들었음
그리고 게임이 시작되기 직전의 찰나에 우리편 누군가가 닷지를 함
난 아쉬움과 동시에 안도감으로 뒤숭숭하던 그때 새로운 방이 만들어졌고
우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아름다운 밴 지정을 마치고 각자 캐릭터를 선택하는 순서만 남았었음.
그리고 아름답게도 상대편 1픽이 이블린을 고르고 롹을 함.
우리는 저쪽에서 나올 닷지의 희생자를 추모하며 서로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었고
마지막 상대편 5픽이 아름답게 마이를 고르기에 우리는 ㅂㅂ2를 외쳤음
그러나 닷지는 나오지 않았고
로딩화면이 뜸
저쪽은 4강타로 블루를 한방에 죽일수있었고,
자칫 용을 순식간에 먹어칠 수 있을정도였으므로 우리는 긴장을 할 수밖에 없었음.
은 개 뿔
그들은 4강타로 미니언을 먹으며 타워로 돌진했고 전장에서 허무하게 죽어나감
그러자 강타를 들지않고 점화를 든 아리를 왕따시키며 리폿해달라고 부탁함
그러다가 처음에 정글을 돌 생각이었던 말파이트가 블루를 뺏겼다며 화를 내자
4명의 정글러들 사이에 내분이 일어남
그들은 서로 니 점수는 몇점인데 깝을 치는 거냐고 서로 리폿해달라고 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