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일본에서 진행한 악수회에 1만5000여 명이 참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AOA는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 발매를 맞아 15일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를 시작으로 16일 후쿠오카 솔라리아 플라자, 17일 오사카 센리 세르시 광장, 18일 도쿄 다이바시티 등지에서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AOA는 새 앨범 타이틀곡 '오 보이(Oh BOY)'를 비롯해 '사뿐사뿐' '짧은 치마' 등 히트곡을 부르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미니 라이브와 함께 17일과 18일(2회) 진행된 악수회에는 총 1만5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AOA를 향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AOA, 日 가파른 인기상승세 악수회 1만5000팬 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