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막막해요 ........... ㅠㅠ
진짜 너무너무 간절하게 걸고 있었는데,
미대입시 준비중이라 앞으로 2개월가량 또 실기에 쩔어야겠네요.
학원 가기도 싫구, 부모님께도 죄송하구 ..... ㅠㅠㅠ
학원비도 걱정이구 막 그래요 ....
엄마가 정시때 전문대 써서 장학금 받고 등록금 저렴하게 내면서 다니라는데,
그건 또 싫지만 집안형편 생각해보면 미대 가겠다고 우기기도 죄송하고,
그래도 홍대 붙으면 홍대 꼭 죽어도 다닌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2시간 후에 다시 학원에 가야 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