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취향도 특이하고 편식도 심한편이라서
마음에드는 작품과 마주치는 경우가 매우 드문편임.
특히 정발판이라고 하더라도 판매량이라든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서
중간에서 발매가 중단되는 경우가 제법 있음.
그런 경우에 원서로라도 사서 보는게 가능하다는게 참으로 다행인듯..
더불어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이라 이건 도저히 못참겠다 싶은건 그냥 사서 봐버림..
그리고 이작가는 그림 참 괜찮네 싶은데, 막상 정발된놈은 그작품 하나고 사실은
다른 작품들이 많을 경우임.
은근히 이런게 많은데, 이런거 건져오는게 재미가 쏠쏠함.
뭐.....단점이라면 바다건너오는데 드는 비용이 책 1권 가격이라는점...
억울하게 비싸게 덕질했더니 나중에 정발되는건 보너스...
하루세 히로키라는 사람도 그림 예쁜데
정발은 안되는 케이스....
뭐......이쪽 시장이 워낙 좁은건 맞지만서도...
나중에 정발되면 미치도록 억울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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