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이야기는 아래 링크 참고.
방열판이 직접 회전하는 방식의 공랭쿨러(일명 키네틱 쿨러) 가 예전부터 컴퓨터 포럼에서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며칠전 써멀테이크사의 홈페이지에 Engine 27 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습니다. 진짜 판매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왜 Engine 27 이라는 이름이 붙었나 봤더니 높이가 27mm여서 였습니다. ..
초코파이쿨러보다도 작습니다. 거의 수랭에서 라디에이터가 없는 정도의 크기네요.
이 괴이한 물건의 상세스펙도 같이 공개되었는데,
주목할만한게 노이즈하고 TDP인데, 소음이 25데시벨이지만 (이정도면 없다고 봐도 되는거 아닌가..)
크기 때문인지 TDP가 겨우 70W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죠.
6600k 가 91W임을 생각했을 때.. 하이엔드급 PC에서는 사용할 수 없을 듯 합니다.
다만 크기와 소음이 깡패이므로.. ITX 시스템 등에서 매우 요긴하게 쓰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 얼마로 책정될지 정말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