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았음.
전 투표권없는 고딩이지만 문제인후보 응원했습니다.
박근혜후보 확실시 되고나서 화나고 울컥했지만 투표율 보고 마음이 가라앉았어요.
솔직히 전 70%만 넘으면 다 되는줄 알았거든요.... 75%입니다. 모든 국민이 투표한 것은 아니지만 적지 않은 숫자죠...
국민들의 뜻입니다. 저와 생각이 달랐을 뿐 그 사람들도 그 사람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으니까요
저 여태까지 박근혜후보 욕 엄청 많이 했습니다. 사실 지금도 별로 믿음이 가지는 않아요
하지만 결과는 나왔습니다. 인정 합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박대통령께서 잘 해주길 빌어야죠...
그래도 낙담하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이게 가장 중요한 겁니다. 지금은 화날테지만 정치에 관심 끊지 마세요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 일은 새로운지도자를 편견없이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겁니다.
잘한건 잘한거고 못한건 못한거고... 어찌됐건 대한민국 대통령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