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책.
제가 생각하기론, 책게에 하루키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 듯 한데..(아닌가?)
이 책은 소설이 아니라
하루키의 에세이라고 해야하나,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아주 덤덤하게 쓴 책입니다.
읽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라카미 하루키는 엄청난 의지력(!!)과 인생에 있어 목표가 뚜렷한 사람인 것 같아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하는 일이 소설쓰기와 달리기 이거든요.
그래서 제목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이구요.
뭔가 인생에 끈이 너덜너덜해진것 같고
버틸 욕심이 전보다 덜해진 것같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아야할지 고민이실때
읽어보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