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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는 아예 내가 미친척 광대노릇 하겠다고 다짐을 한듯
게시물ID : nagasu_3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씹선비
추천 : 15
조회수 : 125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7/24 20:03:02
물론 장혜진이나 박정현 같은 애절하고 호소력 있는 무대도 좋지만
10대 20대도 많이 있고 좀 신나는 무대도 필요한데
신입 가수들이 하기에는 부담감이 크고
박정현같은 경우엔 이브의 경고 같은 록 스타일로 편곡하는 방식으론 할 수 있겠지만 
그 외 장르는 힘들고
와이비는 락밴드 라이브의 맛을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항상 정통 락편곡으로 가고 있고

그래서 결국 나가수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자신이 이제 먼 길 온 청중단 위해서
광대노릇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한듯
단순히 노래를 등한시하고 퍼포먼스에만 신경을 써야겠다 이런 생각이었다면
머리까지 자르진 않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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