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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금) 이 만화를 찾습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322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인배
추천 : 14
조회수 : 2206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5/04/09 02:07:49
아주 어릴 적.. 한 초등학교~ 중학교 사이에 본 만화입니다.

외가댁에 갔는데 거기 외삼촌(이었나 외사촌이었나...) 방에 만화책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점프 같은 만화잡지도 많았는데,
그런 만화 잡지를 보다가 보게 된 만화입니다.

즉, 한 화 밖에 못 봤기 때문에 전체적인 스토리나 이런 건 전혀 모르고,
그냥 그 한 화의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라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어서
혹시 아시는 분 있을까 해서 질문드립니다.

그림체는 약간 반 실사체..?
짱 이라던가 체인지가이 라던가.. 아이즈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본 내용은 그 왜..
모래 쌓아놓고 깃발 꽂아서 
한명씩 번갈아가면서 모래를 덜어내다가
깃발 쓰러뜨리면 지는 게임..

아시죠? 1박2일에 가끔 나오는 거.
01.jpg
대충 위와 같은 게임이에요.
근데 이거를 그냥 하는 게 아니고 
남자 한명이 마치 모래사장에 모래찜질 하듯이
모래 속에 몸을 파묻고 있습니다.





02.jpg

위와 비슷한 모양새였는데,
그려놓고 생각해보니

03.jpg
이런 모양새였던 거 같기도 합니다.

암튼 이런 상태로 캐릭1과 캐릭2 가 번갈아가면서 모래를 빼내는데,

둘 다 여캐였는지 한 명만 여캐였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하나는 여캐가 확실합니다.

게임을 하다가 여자 캐릭터가 모래를 손으로 파내는데, 

깃발이 기우뚱!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순간 그 여자 캐릭터가 갑자기

다리를 쫘악!! 피더니만...










032.jpg

이런 자세를;; 취합니다.

막 팬티가 보입니다. 

그러자 가운데에 파묻혀 있던 남자 캐릭터가 팬티를 보고 얼굴을 붉히고

갑자기 기우뚱했던 깃발이 꼿꼿이 섭니다 (???????????????)



그리고 여자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다시 조심조심 모래를 파냈더랬습니다.





내용은 여기까지만 기억이 납니다..................




혹시 이런 만화에 대해 알고 계시는 분 있으시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딱 한 화의 내용이기 때문에 짤막한 에피소드 중 하나일 수도 있고,
만화 전체의 내용과는 무관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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