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녀와 헤어진지 4개월이 다되어 가네요..

제가 많이 잘못해서 헤어진거예요.....

너무 갑작스레 온 사랑에 제가 어떻게 대처 해야 할지 몰랐고 그래도 나름 열심히

정성껏 여자친구한테 해주었지만 많이 부족했나봐요...

그녀는 저한테 많은걸 준거 같아요........

연애가 서투른 저한테 많은걸 알려주었구요.. 누나로써 많은 얘기 여자들이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그렇게 잘해줬는데.....제가 주변사람을 관리 못해서 이렇게 헤어 진거...

정말 처음엔 누나원망 많이 했는데... 정말 좋은 기억밖에 안남는거 같네요...

왜 점점 시간이 갈수록 기억이 또렷해지는 걸까요......

어제는 혹시나 해서 불꺼진 방을 찾아 가봤지만 그녀가 없는걸 확인하고 그냥 올수밖에 없었음....

정말 만나면 할말 많을꺼 같은데....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만나봤자 다시시작할수 없다면 안만나는게 더 좋을꺼 같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람을 잊는 다는건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