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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렴치하게 천안함사건을 조작했으면 북한에 사과라도 해야 도리거늘...
게시물ID : military2_3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량산
추천 : 4/4
조회수 : 1799회
댓글수 : 57개
등록시간 : 2018/06/25 19:55:01


수구언론 조선일보가 언론플레이로, 파렴치한 조작(造作)사건에 불과한 천안함사건을 대내적으로 굳히기 하기 위해 ,
그리고 남북관계 개선을 방해하기 위해 머리를 굴리고 있다

군사 적폐(積弊)세력과 원세훈 휘하의 국정원은 천안함 사건 조작(造作)을 통해, 하지도 않은 북한에 천안함을 폭침시켰다고 
뒤짚어씌웠음에도, 이들에 농락당하거나 야합한 수구적폐(積弊)세력과 수구언론들은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남측 방문때 
"폭침 주역"이니 뭐니 하면서 광분했었다.

오죽했으면, 북한 김영철 부위원장이 남한에서 자신을 가리켜 천안함 폭침주역이라 하는 사람이라 한다며 냉소(冷笑)했을 것인가.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 정세가 완화된 지금에도 조작(造作)된 천안함 사건을 빙자한 5.4 조치로 남북 교류협력은 
근본적으로 막혀있다.

이런 적폐(積弊) 중의 적폐가 또 어디있을 것인가?

지난번 민주평통 기관지에 천안함 재조사를 촉구하고, 만약 북한에 누명을 씌운 것이 드러나면 북한에 당연히 사과를 해야한다는
글을 올린 모 건국대교수같은 참된 지성(知性)을, 이들 수구 적폐(積弊)무리들에게서 찾기란 연목구어일 것이다.

남북대결구조에서만 생존이 가능한 이들 수구 적폐(積弊) 무리들은 천안함 사건 조작(造作)이 밝혀지는 날이 그것들의 끝날이다.

이것들을 내버려두고는 언제라도 다시 사건 조작(造作)을 통해 현격히 긴장이 완화된 남북, 북미관계를 악화시키고, 
천안함 조작(造作)사건에 이어 "연천군 포격사건"처럼 북한이 쏘았다는 포탄 소리를 해당지역 주민들이 듣지도 못하는 사태가 또 발생할
수 있다. 

당시 군은 북한이 한발을 쏘았다고 했다가, 두차례에 걸쳐 여러발을 포격했다고 특유의 말바꾸기를 한 바 있다.
연천 지역 해당 주민들은 듣지도 못한 북한 포격소리를 말이다. 주민들은 국군의 포격 소리만 들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

한미연합훈련 중에 벌어진 이 사건으로 북한의 수십대의 잠수함이 전개되는 등 전쟁 접경까지 갔던 것을 생각하면, 이 군사 적폐(積弊)무리들의 
폐해는 이루말할 수 없는 것이다. DMZ 지뢰폭발사건도 의문의 사건이긴 마찬가지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 유엔 안보리까지 간. 자신들이 하지도 않은 천안함 사건을 뒤짚어쓰고 잔뜩 화가 났을 북한의 여러차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NLL접경지역에서 4000여발의 포사격 끝에 발생한 사건으로 유도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 

당시 군(軍)은 시민사회와 언론의 천안함 재조사 요구로 코너에 몰릴대로 몰린 상태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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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과요구 북에 하려다 말았다’? 조선 보도 논란
청와대 공식 부인 “처음부터 의제에 없었다” 조선일보 기자 “복수 취재원에 확인한 것”

(미디어오늘 / 조현호 기자 / 2018-06-20)


국방부가 남북 장성급 회담에서 북한에 천안함 ‘폭침’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려 했으나 청와대와 통일부 협의후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반박하고 나섰다.

천안함 건은 처음부터 회담의 의제에 없었다는 것이 청와대 반박의 요지이다. 그러나 기사를 쓴 조선일보 기자는 복수의 취재원에 확인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는 지난 19일 자 6면 ‘14일 남북 군사회담서 ‘천안함’ 말 안꺼냈다’에서 “국방부는 회담에 앞서 북한에 천안함 폭침 사과를 요구하기로 내부 결론을 내렸지만, 청와대·통일부와 협의 과정에서 방침이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조선은 “국방부는 이번 회담을 앞두고 천안함 폭침을 거론할지 여부에 대해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과거 회담 때처럼 당연히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는 의견과 ‘남북, 미·북 대화 국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갈렸기 때문”이라고 썼다.

이 신문은 “국방부가 내부 토의를 거쳐 사과를 요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면서도 정부 소식통의 말을 빌어 “하지만 유관 기관과 협의 후에는 언급하지 않기로 최종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날 보도를 두고 청와대는 천안함 사과요구가 안건으로 고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1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아침 조선일보에 나온 ‘천안함 폭침’, 당초부터 이번 장성급 회담 안건으로 아예 고려되지 않았다”며 “분명히 그 점을 밝히고, 담당자는 모든 논의 과정에서 천안함의 ‘천’ 자도 나온 적이 없다고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아마 국방부에서 말씀을 드렸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좀 더 분명히 하기 위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단지 ‘향후 남북 관계가 진전되고 군사적 신뢰가 쌓이면 적절한 계기를 통해서 협의할 수는 있다’ 이런 정도로 저희들의 입장을 먼저 밝힌다”고 전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송영무 장관이 지난번 장성급 회담에서 천안함을 거론하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 정색하고 얘기하지는 않겠지만 의제를 꺼내긴 꺼낼 것이라고 말을 했다고 하던데, 아예 얘기가 안 나왔다는 것인지, 아니면 송영무 장관이 잘못 안 것인지’라고 질의했으나 김 대변인은 부인했다. 김 대변인은 “송 장관님이 오셔서 한 회의에 저도 몇 차례 참석했는데 그런 이야기 들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국방부도 청와대 입장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김의겸 대변인이 말한 대로 반영하면 된다. 추가로 드릴 말은 없다”고 밝혔다. 이진우 국방부 공보과장도 “청와대 입장이 정부 기본 입장이기 때문에 더 이상 말할 것이 없다. 청와대 답변으로 갈음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조선일보 기자는 복수의 취재원에게 취재하고 쓴 기사라는 입장을 설명했다. 기사를 쓴 전현석 기자는 “복수의 소식통에게 확인한 내용”이라며 “기사내용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3255

14일 남북 군사회담서 ‘천안함’ 말 안꺼냈다

2018-06-19

국방부선 ‘폭침 사과’ 요구방침… 靑·통일부 협의 과정서 바뀐듯 
“사과 안받고 평화수역은 난센스”

우리 군 당국이 지난 14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천안함 폭침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회담에 앞서 북한에 천안함 폭침 사과를 요구하기로 내부 결론을 내렸지만, 청와대·통일부와 협의 과정에서 방침이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18일 “이번 군사회담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평화 수역 조성 등과 관련해 양측 입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문제는 의제가 아니어서 얘기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 다른 국방부 관계자는 “우리 대표단은 북한 도발과 관련해 포괄적으로 언급했지만, (천안함 폭침 등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다”고 했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을 앞두고 천안함 폭침을 거론할지 여부에 대해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회담 때처럼 당연히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는 의견과 “남북, 미·북 대화 국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갈렸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내부 토의를 거쳐 사과를 요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정부 소식통은 “하지만 유관 기관과 협의 후에는 언급하지 않기로 최종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앞서 우리 군 당국은 천안함 폭침 이후 남북 군사회담이 열릴 때마다 북측에 이에 대한 사과를 요구해왔다. 이번 회담 전 마지막 군사 접촉이었던 2014년 10월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우리 수석 대표였던 류제승 당시 국방부 정책실장은 기조발언을 통해 “북한은 천안함 폭침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

군에선 4·27 판문점 선언 이후 열린 첫 군사회담에서 천안함 문제를 꺼내지 못한 만큼 향후 군사 접촉에서도 이를 언급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남북 군사회담에 정통한 예비역 장성은 “천안함 폭침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 없이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 평화 수역 조성을 논의하는 건 난센스”라고 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향후 남북 군사회담에서 천안함 문제는 반드시 짚을 것”이라고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19/20180619005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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