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화상채팅을 했습니다.
화상채팅 화면에 어떤 여자랑 남자들이 모여서 놀고 있더라고요.
서로 춤추고, 어깨 주물러주고 놀고 있더라구요.
제가 심심해서 그 장면을 녹화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녹화했습니다.
녹화하고 시간이 지나고 제가 다시 화상채팅 사이트에 들어가서..
그 녹화된 장면을 부분적으로 화상 화면을 통해서 보여주었는데요.
(제가 보여줄 당시에 그 화상채팅 방에 5명인가 있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장면을 보여주었냐면, 여자가 엉덩이를 흔드는 장면이였습니다.
(옷을 다 입고 있었고, 노출된 부분이 전혀 없었으며,
얼굴도 노출되지 않았고, 부분적으로 허리랑 엉덩이 부분만 보였습니다.)
제가 이 장면을 대략 20초 정도 보여주었습니다.
그걸 본 어떤사람(그 여자의 지인)이 제가 보여준 장면을 그대로 (캡쳐)녹화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한테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럴경우에는 저는 어떠한 처벌을 받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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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며칠전부터 고민상담게시판에 화상채팅을 했는데 신고당해서 도와달라는 글이 올라옴
2. 자기가 화상채팅에서 여자가 옷입고 엉덩이 흔드는걸 약 20초를 누구한테 보여줌
3. 그걸 본사람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다고함
4. 글쓴이 자기 징역살이해야되는거아니냐고 공무원할껀데 취직못하는거 아니냐고 도와달라고 난리
5. 사람들이 아무일없을꺼고 무슨일있어도 가벼운 벌금형에서 그치니 걱정말고 경찰이 부르게되면
그냥 하라는데로 하면되고 큰일 없을거라고함
6. 글쓴이 실시간 댓글로 아무일 없다는 사람들에게 여차저차해서 무슨일 생길 수도 있잖아요라며
계속 자기 큰일 날거라고 더 난리핌. 참다못한 한사람이 '그래 너 좆되따 됐냐?' 라는 말을남김
7. 사람들 지겹다고 아무일없으니 그만하라고 하다가 짜증나서 글쓴이가 걱정할만한 초상권침해니,
음란물 유포로 겁을줌
8. 상황이 역전되서 글쓴이가 자기 괜찮을거라고 별일 없을거라고 리플을 달기시작함.
9. 그의 강해진 모습에 몇몇은 놀람.
10. 자기 별일없을껀데 오유인들은 자기 잘못되길 바란다느니 몇년동안 오유했는데 정말 실망이라니
결국 자기가 걱정하고 자기가 해결해놓고 오유인들 머라함
11. 가만히 있던 사람들도 열받아서 글쓴이에게 머라머라함
12. 결국 글을 지우고 잠수탐
글쓴이 대기업이네 공무원이네 자기 취직 어쩌구 저쩌구 설레발치고, 걱정말라는 사람한테
걱정안되게 생겼냐고 이렇게되면 어쩌냐고...재수없으면 벌금물고 기록남아서 취직안될수있다는 사람한테
자기가 알아봤는데 그런걸로 취직안되지않고 벌금도 부모님이 내주시면 그만이니까 그런말하지말라고함
주위 아는사람들한테도 적지않게 피곤하게 전화해서 물어보고 개지랄 떨었을것같음
결론. 글쓴이는 오유인들에게 도데체 어떤 답변을 원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