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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안나....
게시물ID : lovestory_22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집톨바기
추천 : 1
조회수 : 8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4/06 21:14:19
아무리 머리를 쮜어 짜도 생각이 안난다.... 어떤 사랑이었는지...
언제나 항상 붙어 있었다는 것 외에는...
이젠 정말 자신이 없다... 자포자기한체로 살아온 1년이란 시간...
마음의 문은 열리지 못하고 세상의 모진 비바람에 녹슬어 열지지 않는다...
이제 그렇게 살아가는것이겟지...

한 번쯤 이별해본 사람들은 이별이 어떤것인지 알고 있다...
그래서 지금의 사랑에 집착할 수도 있다...
그런 집착이 싫어 또 이별하고...
어느센가 사랑이 아닌 필요에 의해 사람을 만나고..
무미건조한 만남속에 자신의 속사람은 지쳐가고...
이 사람이 저 사람 같고 저 사람이 그 사람같이 누껴질테니까...

첫사랑의 그 설레임은 다 사라져버리고..
이별의 아픔이 싫어 식어버린 사랑들을 한다...

당신도 이별을 두려워하는가?

나?

나야 물론 두렵다... 추억이라는 믿지 못할것이 남았기에..
이별.. 두렵다.. 사랑하는 것 조차 두렵울정도로...

그런데... 왜??
왜???
왜 또 사랑하고마는가?
난 또 왜 사랑에 빠지고 마는가?

2007.04.06 - 만취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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