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어릴때 봤던 애니들 다시 보고 있는데... 문득 생각이 나서리...
제가 강철의연금술사를 초3때 처음 보고 오덕이 되었는데...
그땐 다 알고 본다고 생각했는데도 그게 아니었어요 다시 커서 보니...
왜, 니나가 엄마는 친가로 돌아갔다고 했을때 지금이야 그게 진짜가 아닌걸 알지만
그땐 진짠줄 알았던거같아요... 그땐 다 커서 다 이해한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어른이 되긴 됐구나 생각이 들게 됨...
그때도 대략적 얼개는 알았는데 어려서 세부적인 건 몰랐던거같기도 하고...
여담인데 그당시 강철의연금술사 본다니 또래 애들은 그거 재미없다고 물렸던 기억이 나네여
다들 피치피치핏치나 이누야샤 코난 같은거 봤지 강철은 안보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