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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21695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velyN ★
추천 : 79
조회수 : 10428회
댓글수 : 4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1/03 21:23:47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1/03 11:25:01
음체로 하겟습니다. 이런거 처음써보네요ㅋㅋ; ///////////// 사건의 시작은 일주일전이었음. 2010년 마지막 주 ? 그쯤이엇음. 갑자기 통화중에 필살기를 써보겠다고 나에게 질문을 유도하는거임. 女 -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쥐는 뭐게~~~ 나 - ???????? 왠 쥐? (사실 게임중이었음) 女 - 나 쥐 ~~ 헤헤헤헤 .............. 이런걸올리는 이유는 내 여자친구님께선 나와 연애4년차에 접어들지만 애교수준은 '발로배운 애교'수준일뿐더러 졸래시크해서 애교따위 전혀없는... 엄청난 카릿스마의 여자였는데 갑자기 회사 언니한테 배웠다는거임.. 그러면서 써먹음 ................ 이어폰으로 집에서 통화하다 빵터짐 이뿐만이 아님, 또 하나 필살기를 준비햇다고함,(이땐 나쥐의 영향이 있어서 어느정도 폭풍애교란걸 예감함) 곰돌이한마리 라는 단어로 6행시를 지었다고 함. 운을 띄어달라고 하길래 띄어줌. 곰- 곰돌이 한마리가 돌- 돌아서면서 이- 이렇게(Chu~) 한- 한번더(Chu~) 마- 마지막으로(chu~) 리- 리플레이(chu~) ......................... 본인 걷다가 쓰러짐(다행히 사람이 아무도 없었음,,,,) 사실 이글을 쓰는 본인은, 애교철철넘치는 여자면 사죽을못썻으나 콩깍즤가 씌여 연애를 시작했지만 애교에 목말라있던 상태였음 .......................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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