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1~2시간씩 롤을 하고있슴돠
그중 베인의 스타일리쉬한 모습에 반해서
베인에 빠져든 베인충 지망생 입니다.
베인 연습한지 어언 일주일이 넘어 가고있고
3단계의 완전 변태과정을 격고있습니다.
많은 베인 님들의 고민들도 저와 같겠지요..
나름 대로 극복 방법 진짜 전문적인 지식이아니라
뭐라고할까.. 잡기술? 진짜 쓸대도없는데 알아두면 뭐 나쁘지 않겠지?
느낀것들 같이 의논 해보려구요~
우선 저는 처음에 베인만 하면 시야가 좁아져요
라는 예제 만큼 그냥 난 누군가 난 어딧는가 만 외치며 어택땅 or 프리딜과동시에 무료흑백티비 감상을 우리집 거실 HD티비보다 더 많이 봤었습니다.
난 왜 우리집강아지 띠또마냥 빵 소리만 들어도 배보여주며 누워있는 것일까
우리팀들이 나에게 바라는건 무엇인가..
내가 원하려 했던것 중에 무엇이 문제일까
1. 시야 확보하기
그어떤 좋은 네비게이션도 처음엔 자기 위치를 검색 한다.
라는 말을 본적이 있는데요..
제가 느꼈던 것 들 중에 딸피를 따라가려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한타속 피튀기는 전쟁터사이에 딸피를 보이며 우리팀 진영 반대편, 상대팀
진영속으로 유유히 사라지는 그녀..
궁쓰고 구르기해서 한대만 때리고 나와야지~ 쭉쭉 들어갑니다
계속 쭉쭉 그러다보니 나는 딜러들 사이에! 가운데 딱! CC를 딱!
난 어딧지!!!!!!!???????? ... 아군이 당했습니다.
베인님 뭐함? ㅡㅡ? 이런 시츄레이션이 빈번하더라구요..
시야 확보를 위해서 제가 생각 해 낸 것이 y키였습니다.
y키를 누르면 카메라가 자기 자신만 보게 되더라구요.(첨엔 멀미합니다)
자기자신의 위치를 찾고 최대한 라인유지 및 사정거리 제한을 두고
멀어저가는 딸피를 외면한체 우리팀 딜탱과 싸우는 딜탱 or 끌려오는
원딜 딜넣기 위주로 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아파하더라구요
내 몸이 건강할 때 나의 은화살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되더군요..
한타때 라인 유지하면서 CC기 빠지면 들어가라는 설명 엄청 많잖아요
그런것들 참고 하시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자기 자신이 어떤위치에 어떤포지션에 어떻게 서있는지 파악하라고 하고 싶은겁니다
2. 베인충의 요구조건, 구르기
앞구르기 세계랭킹 2~3위를 다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시비거는 사람들.. 왜 우리어머님이 욕을 들으셔야 할까..
안굴러 안구른다고! 하면서 구르기를 참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