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6/11 스타포스 이벤트 결과보고, 잠재능력 재설정을 통한 스펙업 자랑!
안녕하세요. 2월에 스펙에 관련된 글을 올린 이후로 약 4달만에 메이플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됐네요 ㅋㅋ
그 때 쓴 글을 보고 이번에 스펙업 된 결과를 보니 엄청 스펙업이 많이 된 것 같긴해요.
이번에 쓰는 이 글은 자랑글입니다.
우선 스타포스 결과에 대한 사진입니다.
스타포스를 할 아이템은 도미네이터 팬던트, 앱솔랩스 견장, 블랙빈마크로 스페어 템을 준비하기 힘든 3대장 템이었습니다.
그동안 스타포스 짤짤이를 도미네이터 팬던트에 해왔는데 약 36억을 먹고 3번 깨진 상태로 12성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메소를 많이 모으고, 최대한 스페어를 준비해서 스페어가 없어지는 상태가 되면 12->13부터 파괴방지 옵션을 달고 스타포스를 달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약 165억메소(...)를 모았습니다. 견장과 팬던트는 각각 2,3개씩 스페어를 준비했구요!
결과적으로 3개의 아이템을 모두 강화하는데는 약 46억정도가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번도 깨지지 않았다고한다.)
생각보다 메소가 많이 남아서 (약 118억) 이 남은 메소들을 큐브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6개의 에픽아이템이 있었고, 또 유니크 아이템들 중에 1줄옵션도 제대로 안뽑힌 것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무기,엠블렘의 잠재도 재설정하고싶었고, 죄논의 반지들의 옵션도 바꾸고 싶었습니다.
이번엔 아이템들의 잠재상태에 대한 사진들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무기류에 대한 사진입니다. 주 무기의 잠재옵션이 레전드리로 올라갔고, 2줄옵(눈치없는 인트놈)을 뽑게되었습니다.
엠블렘은 방무 한줄이었는데 블큐로 잠재를 돌려서 2줄옵 + 크리티컬 확률 옵션을 뽑게되었어요. 이 크리티컬 확률 옵션 덕분에 유니온 배치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앱솔 3방어구와 카루타 3방어구 잠재 재설정 사진입니다. 모자와 상의가 레전드리로 올라갔고, 하의는 1줄에서 2줄옵으로 바뀌었네요. 앱솔 방어구3개는 모두 에픽이었는데 유니크 2줄옵으로 모두 바꿨습니다.
마지막은 장신구, 앱솔견장, 타일벨트가 있는 사진입니다. 여기서 앱솔견장은 1줄에서 2줄옵으로, 귀고리는 에픽에서 유니크 두줄옵으로, 도미는 유니크 재설정을, 타일벨트는 에픽에서 유니크2줄옵으로 바뀌었네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던 죄논의 반지 세트에서 2개가 인트가 달린 반지로 변했습니다.
이렇게 템 상황만 보면 어느정도 스펙업이 된 것인지 감이 오시지 않을 것 같아서 스탯창과 스펙업후의 무릉층수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사진의 위의 스탯창은 방패(17성, 마력9, 보공20)를 착용했을때의 스탯창이고, 아래에 있는 스탯창은 보조무기(방무 35, 보공20, 마력9)를 착용했을때의 스탯창입니다.
둘 다 전체적으로 인트가 3000정도 상승했으며 체감되는 딜 상승량은 약 1.5배 입니다. 카오스 벨룸에게 줄당 5000만 떴었는데 지금은 7500만정도 나옵니다.
무릉은 정말 아슬아슬하게 6초를 남겨두고 42층을 격파했네요. 줄당 데미지가 스우 최소컷보다 1500만정도 더 나오는 것을 보아 43층까지 바라볼 스펙인거같은데 빌드를 못짜고 들어가서 그런것 같아요.
이제 앞으로 남은 것은 아이템 잠재를 레전드리로 모두 올리고 유효옵을 뽑고, 이후에 17성보다 높은 스타포스를 노려보는게 될 것 같습니다만..
7월부터는 메이플에 자주 접속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카오스 벨룸 바인드컷을 목표로 잡고 스펙업 했으나, 인피니티 마지막에 맞춰서 극딜 넣어도 약 800억 데미지정도만 들어가더라구요. 카오스 벨룸 바인드컷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ㅠㅠ
7월부터는 가끔 접속해서 주간보스만 잡는 식으로 게임을 즐기게 될 것 같아요. 내년 초가 되어 복귀하고 다시 열심히 게임하게 되면 그 때 카오스 벨룸 바인드 컷을 노려보는 것으로 목표를 두겠습니다.
그럼 또 언젠가 메이플 게시판에 글 쓰러 돌아오겠습니다. 안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