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태원클럽 방문 학원강사의 거짓말..애꿎은 학생들 무더기 확진
게시물ID : corona19_3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왕얏얍
추천 : 9
조회수 : 11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5/13 14:53:57
https://news.v.daum.net/v/20200513103755941


이태원클럽 방문 학원강사의 거짓말..애꿎은 학생들 무더기 확진

중고생 6명 포함 8명 확진 판정..인천시, 학원강사 고발 조치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강사가 방역 당국에 무직이라고 속이는 바람에 학원 수강생들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102번 확진자 A(25)씨는 지난 2∼3일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하고 미추홀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모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인 그는 초기 조사 땐 무직이라고 진술했지만,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그가 학원 강사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미추홀구는 A씨 진술이 실제 동선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자 미추홀경찰서에 A씨 휴대전화 위치정보 추적을 의뢰한 끝에 그가 학원 강사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A씨가 내뱉은 거짓말의 대가는 컸다.

그가 강사로 근무하는 학원에서만 5명의 고등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A씨로부터 과외를 받는 중학생도 감염됐다.

.........................................................................................................................................................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51310375594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