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이거 제목 좀 알려주세요.. 두시간을 뒤져도 도저히 기억이 안나서 못찾고 있어요....
제목에 고양이라는 글자가 없었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뭔가 감성적인 느낌의 제목이었던거 같은데 도저히 생각이 안나요...
1.고양이가 세마리 정도 나오는 웹툰이었고 정식웹툰은 아닌것 같아요.
2. 2년? 정도 전에 도전만화가 같은데서 봤던거 같은데 더 오래되었을 수도 있어요
3. 뽀짜툰 같은 형식이었던거 같은데 여자분이 고양이 키우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형식이고..
4. 뽀짜툰이 개그적인 요소가 좀 있다면 이건 감성적인 느낌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퀄리티도 이정도 급이었던거 같구요..
5. 제일 중요한 요소는 키우던 고양이 중에 다리가 세개인 고양이가 있어요. 그 고양이의 엄마고양이도 작가분이 키우시는 고양이 였는데 출산할때 박스에 어둡게 해주고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뛰쳐나와서 보니 새끼한마리가 딸려오길래 봤더니 털에?? 다리 한쪽이 엉켜서 털 엉킨거 작가분이 가위같은 도구들을 다 직접 소독해서 생채기 없이 스스로 집도 하셨었던 내용도 있었고 안타깝게도 다리가 졸려져 있던 탓에 다리하나가 죽어서 그렇게 되었었던 에피소드가 기억나네요. 그래서 다른 새끼들은 분양 보냈는데 다리 세개인 고양이는 안보내시고 같이 살고 있다는 내용의 에피 였어요. 그 고양이가 발정기에 창문넘어로 다른고양이가 오니 세개뿐인 다리인데도 굳이 벽을 타고 넘어가보겠다고 벽에 기대 서서 바둥거리던 장면에서 마음이 아프셨다는 에피도 기억나네요..
이거 보신분이나 기억나시는 분 없나요?
생각이 나서 다시한번 보고싶어서 찾는데 제목을 모르겠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