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개발자 양 빙(Yang Bing)의 게임 <로스트 소울 어사이드> 트레일러가 유투브를 통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은 2년 전 공개된 <파이널 판타지 15> 영상을 보고 영감을 받아 개발 중이다.
<로스트 소울 어사이드>는 액션 RPG 장르로,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되고 있다. 게임은 10년 전 일어난 두 왕국의 전쟁 이후 나타난 미지의 생물들에 의해 가족을 잃고, 웃음을 잃어버린 템플 기사단의 대장 ‘카이저’를 주인공으로 다루고 있다.
게임은 단순 팬심을 넘어선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준다. 초원을 비롯해 사막, 동굴, 도시, 설원 등 다양한 곳을 무대로 하며, 영상에 등장한 카이저는 <파이널 판타지 15>의 녹티스를 연상시키듯 연속 공격을 통한 빠른 근접전투를 선보인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디스이즈게임은 <로스트 소울 어사이드>의 개발자 양 빙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최근 많은 이들이 보여주는 관심과 성원에 기쁘면서도 더 좋은 게임을 선보여야 한다는 기대감에 부담도 된다고 털어놨다. 독학을 통해 개발한 게임인 만큼 아직 더 많이 공부해 게임을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출처 |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5/?n=63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