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비디오 플레이어를 구입..

 

영화 좋아하시는 아버지의 폭풍 대여..

 

그 중에 본 영화중 정말 감명 깊었는데...제목이 영~~ 생각이 안나네요. 아시는분은 알려 주세요.

 

제가 기억하는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프랑스로 기억합니다.

 

주인공 사장이 있고 중역인 친구가 있고 사장의 부인, 흑인이며 뚱뚱한 청소부 여자가 있죠.

 

유산균 음료 회사였던것 같은데..음식이 잘못됬나 뭐 그런이유로 회사가 어려움에 처합니다.

 

사장은 어떻게든 헤쳐 나가려 하죠.

 

그때 사장실에 청소를 하던 청소부가 사장에게 친구를 믿지말라는 말을 했던것 같습니다.

 

사실을 알고보니 친구가 자신의 부인과 내통하고 자신을 몰아 내고 자신의 부인과 사장자리를 차지하려

 

한걸 알게 되요.

 

어찌 어찌 하다보니..사장은 이 청소부의 생활과 철학이 자신에게 감명을 준것을 알고...

 

처와 이혼을 하고 자신의 자리도 친구에게 내어 주며 홀가분한 삶을 살기로 결심하죠.

 

그리고 이 청소부와 사귀게 됩니다.

 

청소부에겐 3명인지..4명인지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버지가 다 다른..

 

어느날은 그 아버지들이 모두 모여 아이들과 즐겁게 놀고 그리고 주인공도 반갑게 받아 들입니다.

 

주인공은 청소부와 결혼을 합니다.

 

결혼식 피로연 장엔 사장이 된 친구. 친구와 결혼한 전부인. 아이들, 아이들의 아버지들 모두 모여

 

정말 즐거운 식사를 하며 마칩니다.

 

 

 

어린나이에 봐서 기억하는 줄거리는 대충이런데요

 

그 시절에도 통념을 깨는 이 청소부의 삶의 대하는 방식에 너무 놀라고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함께 하는 마지막 장면에 울었던 기억이...

 

꼭!! 알고 싶습니다~~~아시는 분 계시겠지요??

 

 

그리고 중학교때가 한 20년도 더 전이네요. ㅋㅋ 이제 늙어서리..

 

그때 막 나온 영화는 아니니 한 30년은 되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