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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버지가 엄마 교통사고사망 합의금을 노린다...
게시물ID : menbung_31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까꼴랔
추천 : 11
조회수 : 2842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05/12 22:32:11
말그대로 많은 오유 친구들의 관심으로   
어렵게 제 보험금 수령신청 보험사에 서류작성 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 

 혹시 내동생이 그글보며 정신병원행 시킬까봐 
지웠습니다.  ㅋㅋㅋ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2071833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문제는 새아버지가 엄마의 사망 합의금 전체를 노리는겁니다. 
합의금의 법정 분배는 새아버지1.5 친자식들(남매)이므로 
1:1 이렇게 분배가 되야하는데...   
문제는 새아버지가 믿음을 깨버렸어요. 

어머니가 새아버지랑 살았던 것만큼 엄마를 생각해서   
또  새아버지가 재산분배에 대해 계속해서 얘기로 신뢰를 주신만큼. 
외가쪽 외삼촌 이모의 의견을 수렴해서   
제 인감과 인감증명서를 주었습니다.  

 처음에 사건종결처리로 가해자가 빠른 합의를 원한다하여 
믿고 주었습니다.   
하지만 수중에 인감과 인감증명서를 갖고 있던 
새아버지 마음에 변화가 생겨버렸습니다.   
영 찜찜하긴 했으나 처음에 인감 쓸때마다 
은행에 돌아다닐때마다  보고하시더니...  

 이주가 지나자 새아버지 마음이 급변해버린겁니다.   

저도 역시나 다 믿을수 없어 동사무소에 원스탑 상속 서비스를 신청했으며  
기관에서  조회 할때마다 제 폰으로 문자로 옵니다.   

   새아버지는 처음에 너희들에게 합의금 상속분을 놔눠주겠다 
몇번이고  말을했었지만 지금은 니들은 우리와 남이다.  

 너네엄마(재산) 십년넘게 나와 살아서 내것이다 
고로  너희들은  우리(새아버지 및 자식둘)  가족이 아니다라고  
못박았고  이 합의금은 나와 내새끼들것이지 
니네들것이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법으로 해라. 나는 니네들주고 싶은 마음 전혀없다.   

  처음에 분배얘기 나올때도 이건 내몫이라 
니네들 줘도 되고  안줘도 되지만 그래도 주겠다.   

그말듣고 얼마나 괘씸하던지.... 물론 이 통화내용 녹음했습니다.   

  많은  변호사를 통해 알아본결과  
합의금 및 엄마 소유의 재산은  친자식들인 나와 동생 
몫도 있다하여  
동생에게 같이  변호사를 끼어야지 자기몫 찾아올수 있다 
말했지만 듣지않고 지딴에 알아본결과 
새아버지 자식들도 분배가 된다며  우겨대기시작합니다.   

이에 저는 새아버지의 못마땅한 행동과 말로 인해 
변호사를 수임하여 저의 인감과 인감증명서및 서류를 돌려달라 
내용증명을 보냈고    

보험회사 콜센터에 전화해서 새로 인감을 바꿨고 
어제 이전의 인감증명서는 
나의 동의가 구해지지않은 인감증명서니 폐기하고  
어제 이후의 인감증명서부터 내 동의가 있는것이니 
 상부에 보고해달라  했습니다.  

 다행히도 이 새아버지란 사람이  
재빠르지 못한것이 모두의 인감과 
인감증명서 상속 포기각서를 법원에 제출하지 않은것이 
 불행 중 천만다행이더군요, 

  변호사 말로는 어차피 법원에 보내봤자 
세달 걸린다며 안심하라 했습니다.     

   다른 은행에 돈은 다빼서 아무것도 없지만 
신협은 잔액이 있어 물어보니 
이번달 15일이 만기라하여 아직 빼지 않은것 같던데. 

   전화해서 합의금 분쟁중이고 거기에 내도장이 찍혀있는거 
 나의 동의를 안받고 찍은거다 했더니 다행히 일단 보류하겠다 하더군요   
이것도 상속인이 새아버지(법정상속인)로  다 찍혀있었습니다   

어떡해 이럴수있는지 새아버지란 인간에게 치가 떨립니다.   
 하루종일 전화가 오고  동생이란 놈 새끼한테도 전화옵니다.   
전화 안받고 있고 새아버지란 인간의 말 따라  
 법으로 받을거 다 받을 생각입니다.   

몇천 만원때문에 사람을 배신했고 법 절차에 따라 
 새아버지 옷가게 가압류하고 소송할 생각입니다.   

저는 새아버지 말따라 첨에 자기 새끼들 포함할때 
 엄마한테 잘해준거 생각해서 포함시키려고 
아무런 말없이 그러세요라고 동의해줬지만   
이제는 엄마한테  잘해주고 뭐고를 떠나   
잃어버릴뻔 했던 

엄마가 내게 마지막으로 선물로 주고 간 내 몫을 찾으려고 합니다.  

 자기말이 곧 법이라고 생각하는 그 인간에게 경종을 내리칠것이며   
내 어머니와 바꾼 합의금 때문에 이렇게 분쟁이 생기게한   
원인을 분명히 따져 물을겁니다.   

아차 외삼촌도 한패더군요.  잘 알지도 못한 지식이 맞다고 우김. 
 고로  그 새아버지 자식들도 받아야한다고 우기셨죠.  
 이젠 아무도 안믿을겁니다. 

 제가  너무 바보같았고 순진했고 착했나봅니다.  (자기위로)  

 아무것도 모르고 엊그제까지  자기를 믿어준 사람에게   
이렇게 뒷통수를 후려칠줄이야  
   내 동생이란 놈은  평소 누나를 누나라고 생각하지 않은 
 싸가지없는 놈이기에  이번에 돈앞에서 맘고생좀 쳐해보라고   

내 인감증명서 순순히 안 내놓을 생각입니다. 

 물론 합의금 지몫도 지가 알아서 찾아가라고 할샘입니다. 

  자기 보험금 타려면 가족인 내 허락도 있어야하거든요.   

물론 동시에 외할머니 보험금 돌리는것도 내 도장이 필요하구요.  
  
살아생전 자기 딸한테 돈얘기만 꺼내고 
 돈으로밖에 생각못했던 죄 
 반평생 엄마 가슴아프게 만든 죄값 
 엄마 죽고나서도 오로지 돈내놓으라며 난리치던 분...  

이참에     외손녀에게 한번 크게 당해보시길...


출처 세상은 나 자기 자신 이외엔 아무도 믿을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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