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그러니까 제가 현재 20살, 87년생이므로 따지자면 당시 국민학교에서 3학년 시절 '초등학교' 로 명칭이 막 바뀐 시절...... 혹시 아래와 같은 경험 없으신지.... "꼭 본인이 숙제를 깜빡 잊고 안가져오거나 못한 날에만 숙제검사를 한다." 그러고 나서 시무룩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 본인에게 담샘의 말 한마디가 가슴에 사무치죠......ㅡㅡ; "숙제를 혔는데 집에다 빼부리고 왔다라고 말함은, 느그 집 뒷마당에 금송아지가 있다고 말허는 것과 똑같다! 알긋나?!" 저 정말 했단 말이에요 ㅠ.ㅠ;; 그리고 저희 집은 아파트라 뒷마당도 없다구요, ㅠ.ㅠ~ ^^ 그냥 문득 생각난 옛날 추억이었습니다. 추천 한 표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