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쓰겠음.
겨울에 감기를 심하게 걸려서(40.2도인가 찍었던 기억이) 사단 의무대 갔는데 같이 누워있는 놈중에서 독감을 제대로 걸린놈이 있음.
그래서 감기 거의다 낳고 부대 복귀했는데 독감이 다시 몸속에서 터짐. 내가 걸린 독감이 부대에 퍼질수 있다고 의무대(?)에서 대대장한테 보고.
부대에서 나 독방쓰게 만들고 근무싹다빼고 독감 다 낳을때까지 혼자 지대도록 만듬.
덕분에 일병때 한달을 깜.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