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황설명을 하자면
케이타가 만쥬를 가지고 할머니 집에 간 상황입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요괴워치2의 서브 주인공) 만쥬를 좋아해서
매일 만쥬를 제삿상(?)에 올려놓죠.
그런데.....
만쥬가 10배로 커졌습니다!!
여기서 끝나면 다행인데
창고로 스스로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만쥬를 먹고 싶었던 지바냥은 지못미......
그 때, 어디선가 카지 유우키의(영화판에서는 맞습니다(...))이상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카지 유우키가 저런 연기를 한다니 상상이 안 간다)
근데 저거 그대로 읽어보면....
"파후후~ 팟후~우!(...) 간지럽구나...."
(뭔가 파오후...아닙니다)
요괴워치를 가진 자를 기다렸다네요.
근데 말끝마다 자꾸 "후"가 붙습니다(....)
(파오후...그건 만국 공통인듯)
미안한데 꺼내달랍니다(...)
그래서 꺼냈더니
얘가 나왔습니다.
이름은 데카냥.
데카는 불어인데 10배라는 뜻이라네요.
다짜고짜 힘을 시험한다 합니다.
그리고 배틀이 이어지지만 화면은 없어요.
어쨌든 이겨야겠죠?
이긴 다음 데카냥의 인정(...)을 받은 뒤 위스퍼가 뭔가를 발견하는데....
웬 튜브 공기구멍 같은 게...있네요...?
만쥬를 먹지 못해 화가 난 지바냥은
홧김에 저걸 열어버립니다!
그리고 나온 게.....
얘입니다!
갑자기 카지 유우키 목소리가 어울리는 애로 바꼈어요!!
(복권 당첨)
(진짜로 저렇게 살이 빠지면 얼마나 좋아)
이 녀석은 영화 출시 이후 인기가 급상승한
후유냥이라는 녀석입니다.
(데프콘도 후유냥빠라 카더라.)
후유냥에 의하면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요괴워치 찬 놈은 안 나오고...
그렇게 창고 안에서 60년이 지나
데카냥이 되었다고 합니다.
(표정을 보니 왠지 츤데레일 것 같다)
것보다, 왜 만쥬를 가져간거야?
에 대한 답변은....
그냥 먹고 싶었어 데헷☆
(60년동안 창고에서 가만히 앉아서 만쥬만 쳐먹으니까 살이 찌지)
일동: 슷코~~~~~~~~~~!
(그럼 이제 후유냥의 만쥬! 같은 것도 나오려나)
심지어는
휴일이 길어서 '조금(?!)' 먹고 싶었대요...(번역이 정확하진 않습니다.)
그럼 평소엔 저거보다 많이 먹었다는 건데...
TV판에 나오면 대식가 기믹 추가요
수정: 몸이 커서 큰 걸 먹고 싶었다고 하는 거였네요 죄송합니다
아무튼 케이타와 관련이 있는 내 친구를 도와줘! 라고 말하는데
이건 캡쳐 못했습니다.
케이타가 누구냐고 묻자
후유냥의 답변:
그 친구는 말이지.....
일단 만쥬부터 먹고 알려줄게 데헷☆
그렇게 후유냥은 만쥬를 10분동안이나 먹었다고 전해진다......
후유냥 이 녀석, 되게 멋있게 등장할 줄 알았더니만
TV판에서 나오면 개그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게다가 그 뒤 또 다른 흑역사(다크냥)를 생성하고 마는데...(To be continued)(2부:중2병걸린 후유냥)
(그보다 자네, 아프리카TV라고 아는가? 별창냥)